고객사에 제안을 갈 때 미리 제안 파일을 이메일로 보내 놓기는 하지만, 마지막까지 작업을 하거나 수정을 해야 할 경우에는 어쩔 수 없이 작성한 파일을 USB 메모리에 담아 가서 보여주는 방법을 많이 취하고 있습니다. 차주에 고객사 미팅이 있는 날이 있어 미리 챙겨 보고 있는 중인데, 갖고 있는 USB 메모리를 확인 해 보니 4GB 용량밖에 되지 않습니다.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16GB 용량의 USB 메모리도 가격 저렴하고 괜찮은 것 같아서, 인터넷으로 주문을 할까 다이소에 가서 확인해 볼까 해서 다이소에 갔는데, 역시 다이소에서 좋은 제품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다이소 샌디스크 USB 메모리 16 GB 기가 SanDisk Cruzer Snap 5000원
다이소 행신역점에 방문하여, 2층 컴퓨터 관련 제품들이 있는 곳에서 USB 메모리를 찾아봤습니다. 제가 잘 못 찾아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USB 메모리 관련 제품들은 사진에 있는 샌디스크 SanDisk 16 GB 16 기가 제품밖에 보이질 않았습니다.
3개 중에서 왼쪽은 microSHDC Card 제품이라 제가 찾는 USB 메모리 제품은 오른쪽 두 가지 제품밖에 없었습니다. 용량도 조금 더 큰 제품이 있으면 고민을 해보려고 했는데 16GB 한 가지 제품밖에 없어서 선택의 여지가 없었습니다.
두 가지 제품이 USB 메모리 16GB 제품이고, 두 제품 모두 SanDisk Cruzer Snap, USB 2.0 Flash Drive라고 되어 있습니다. 간단히 확인 해 보니 용량은 같은 것 같고, 디자인 선택의 문제인 것 같았습니다.
왼쪽 것이 더 날렵하고 세련되어 보이는 것 같아 왼쪽 제품을 구매했습니다.
제품 포장 뒷면에 적힌 내용입니다. 어떠한 경우에도 본 제품에 저장 데이터를 보증하지 않으며, 데이터 복구 시 수반되는 심적 물적 피해에 책임을 지지 않는다고 빨간색으로 중요하게 표시를 해 두었습니다. 즉, 중요한 데이터는 사용자 스스로 자주 백업해서 예기치 못한 상황에 대비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품명은 샌디스크 USB 메모리 16GB입니다. 재질은 메모리 IC, KC 인증을 받았고, 제조국은 중국입니다. 품질 보증 기준은 제한적 5년 보증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포장을 벗겨 내고 보니, USB가 사이즈도 작고 예쁘게 생겼습니다. 전면에는 SanDisk라고 되어 있고, 후면에는 Cruzer Blade 16GB 그리고 각종 인증 로고가 있고, 여기에는 Made in Malaysia라고 적혀 있습니다. 포장지에는 중국이라고 되어 있고, 여기에는 말레이시아라고 되어 있는데 어떤 것이 맞는 것일까요?
노트북 USB에 끼우니 부드럽게 잘 들어가고, 뺄 때에도 부드럽게 잘 빠집니다. USB 크기가 작아서 평소에는 끼워두고 있어도 잘 모를 정도입니다.
USB 드라이브가 뜨길래 컴퓨터로 해당 디스크의 속성을 확인해 봤습니다. 종류는 USB 드라이브, 파일 시스템 FAT32입니다. 미리 파일들을 좀 넣어 봤더니 사용 중인 공간은 8.09GB로 나오고, 사용 가능한 공간은 6.50GB로, 총 용량은 14.5GB로 나옵니다. 16GB 제품인 줄 알고 샀는데, 총 용량은 14.5GB로 나오는 것 보면 포맷하면서 약 1.5GB가 사용된 듯합니다.
이번에도 다이소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꼭 필요한 제품을 잘 준비했습니다. USB 메모리 16기가 용량의 가격이 이렇게 저렴한지는 몰랐습니다. 인터넷에서도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지만, 배송비 고려하면 다이소에서 구매하는 것이 유리할 수도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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