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킨텍스 근처에 있는 이마트 트레이더스에 장을 보러 갔습니다. 코로나19 이전에는 물건 가격도 좋고, 물건 종류도 다양하고, 맛집 식당들이 있어 딸과 함께 놀러 자주 갔던 곳입니다. 예전과 크게 달라진 것은 없어 보였고, 천천히 구경하면서 필요한 물건들을 구매했습니다. 여기에는 시식을 많이 하고 있는데, 시식으로 주는 양이 꽤 많습니다. 시식 먹는 재미로 몇 군데 음식을 먹고 가는데, 누룽지를 시식으로 주길래 먹어봤는데 괜찮아서 구매를 했습니다.
오뚜기 옛날 구수한 누룽지 국산 쌀 100% 출출할 때 간편식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구매한 오뚜기 옛날 구수한 누룽지 1080g (60g 18개입) 제품입니다. 포장 겉면에 보이는 누룽지가 진짜 맛있는 누룽지로 보이고, 시식 때 먹었던 누룽지도 맛이 있어서 구매를 했습니다.
유통기한도 2021.10.6까지로 약 11개월 정도 넉넉하게 남아있습니다.
오뚜기 옛날 구수한 누룽지는 옛날 방식 그대로 무쇠판에 직접 구워 내어 구수한 누룽지의 깊은 맛을 즐길 수 있고, 국산 쌀 100%로 만든 제품이며, 수험생, 직장인 등 아침 거르기 쉬운 현대인에게 좋은 영양 간식이라고 합니다. 스낵 대용으로 그냥 먹어도 좋다고 합니다.
제품의 식품 유형은, 즉석조리식품으로 원재료 국산 쌀 99.9% 제품입니다. 치아가 약한 사람들은 조리하지 않고 그냥 먹으면 치아에 손상이 갈 수도 있으니 유의해서 먹으라고 합니다.
누룽지 조리방법은 뜨거운 물 이용 시에는 오목한 용기에 누룽지 1봉을 넣고 뜨거운 물 400ml 부은 다음에 3~4분 후 저어서 먹으면 되고, 전자레인지(700w) 이용 시에는 전자레인지용 용기에 물 400ml와 누룽지 1봉을 놓고 3~4분간 조리해서 먹으면 된다고 합니다.
포장을 열어보면 각 60g 낱개 포장으로 18 봉지가 들어가 있습니다. 누룽지는 깨끗하고 맛있게 보입니다. 딸은 그냥 과자처럼 먹는데 맛있다고 합니다. 저는 이빨이 좋지 않아 다음에 시간 날 때 끓여서 먹기로 합니다.
다음날 아침, 누룽지 1봉을 끓여 먹어 보았습니다. 시간이 많은 주말 아침이라 뜨거운 물을 용기에 넣어서 기다리지 않고, 냄비에 물을 끓이고 누룽지 1봉을 넣어서 끓여 먹었습니다. 누룽지 향도 좋고, 맛도 좋습니다. 제조한 지 얼마 되지 않은 누룽지라는 것이 느껴질 정도의 향과 맛이 나서 기분 좋게 잘 먹었습니다.
평소에 아침을 거의 먹지 않습니다만, 약을 먹어야 할 경우나 유난히 허기진 날에는 누룽지로 간편하게 해결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판매처마다 가격은 약간씩 다른 것 같지만, 한 봉지에 천 원 이하의 가격으로 언제든 든든하게 배를 채울 수 있는 누룽지 제품 아주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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