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용량줄이기 JPG PNG 사진 파일 압축 TinyPNG.com

블로그를 개설해서 글을 쓰기 시작한 지 약 1년이 되었습니다. 지금도 글을 잘 적는 것은 아니지만 처음에는 어떻게 글을 적어야 하나 하는 생각에서부터 사진은 어떻게 찍어야 하고 어떤 식으로 설명들을 붙이고 순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 처음부터 끝까지 질문들이었습니다. 시간이 차츰 지나면서 글을 읽는 사람 입장에서 생각하다 보니 글 적는 요령도 생기고, 사진도 필요한 것들 위주로 사용하게 되었고, 또 하나 반드시 하는 작업이 바로 사진 용량을 줄여 블로그에 넣는 것입니다.

 

스마트폰이나 찍는 사진기에 따라서 사진 하나의 크기 파일 사이즈가 다르겠지만, 보통 제 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의 용량은 2~3MB 정도 크기가 되는 것 같습니다. 사진을 10개 올린다고 가정하면 글을 읽는 사람은 20~30MB 이상의 다운로드가 필요하게 되고, 그만큼 데이터가 차감되고 다운로드 하는 시간도 걸립니다. 그런데, 사진용량을 줄이면 거의 동일한 사진 품질에 파일 크기는 약 80% 정도가 줄어들어 다운로드되는 데이터가 줄어들어, 차감 데이터도 줄고, 시간이 줄어들어 빠르게 글을 볼 수 있습니다.

 

 

사진 용량줄이기 JPG PNG 사진 파일 압축 TinyPNG.com

 

Tinypng.com

어느 글에선가 압축을 해서 블로그에 사진을 올리면 속도가 빨라져서 더 좋다는 내용을 이해하고는, 그 후부터 사진 파일 압축을 하기 위해 이용하는 tinypng.com 웹사이트입니다.

 

영어로 적혀 있기는 하지만 Smart PNG and JPEG compression, More than 1 billion PNG and JPEG images optimized and still counting!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스마트한 PNG와 JPEG 압축, 10억 이상의 PNG와 JPEG 이미지가 최적화되었고 아직 올라가고 있다고 적혀 있습니다.

 

사용법은 간단합니다. 화면 상단 중간에 Drop your .png or .jpg files here!라고 된 부분을 클릭해서 시작합니다.

 

 

파일선택

열기 팝업 창이 나타나게 되고 압축을 원하는 사진이 있는 파일 폴더를 선택하고, 사진 파일들을 선택하면 됩니다.

 

압축하려는 사진 파일들은 많이 선택할 수 있으나, 나중에 20개 이상의 파일은 압축하지 못한다는 메시지가 나오기 때문에 20개 이하로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압축 중

선택된 파일들이 압축되는 모습입니다. 가운데 바에 Finished는 끝난 것이고, Compressing은 압축 중인 것이고, Uploading은 해당 파일을 업로딩 하는 중이고, Waiting은 기다리는 중 4개의 상태로 구분이 됩니다. Finished 왼쪽 숫자는 압축 전 파일 크기이고, 오른쪽 숫자는 압축 후 파일 크기입니다. 약 2MB 정도 크기의 파일들이 300~400KB 크기로 압축되고 있습니다.

 

 

압축 완료

선택한 모든 파일의 압축이 완료되었습니다. Panda just saved you 81% 29MB Total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압축을 통해 29MB 81%를 절감했습니다. 경험상 다른 파일들도 80% 정도가 절감되어, 원래 크기의 20% 정도로 줄어들게 됩니다.

 

이제 압축된 파일을 다시 컴퓨터로 다운로드하여야 합니다. 화면 가운데 있는 [Download all] 초록색 버튼을 클릭하면 다운로드가 시작됩니다.

 

 

다운로드 완료

왼쪽 아래쪽에 tinified.zip 파일이 다운로드 완료되어 있습니다. 이 파일을 [압축 풀기]하면, tinypng.com 사이트에 올렸던 사진들의 용량이 줄어든 파일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진들의 용량은 원본의 20% 수준으로 줄어들었지만, 사진의 품질 차이는 거의 느끼지 못할 것입니다.

 

 

요즘 블로그들을 보면 다양하고 많은 사진들이 글과 같이 보이고 있어 정보 습득하고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블로그에 포함된 사진들의 숫자가 너무 많을 경우 데이터가 많이 차감된다는 것을 알기에 해당 글을 클릭하는 것이 머뭇거려질 때도 있습니다. 원본 사진들을 블로그에 올렸던 것보다, 압축된 파일들을 블로그에 올리면 읽는 사람들이 글과 사진들을 빠르게 볼 수 있고, 차감되는 데이터도 적어서 좋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