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오랜만에 오니 먹고 싶은 것이 너무 많습니다.
외국에 다녀왔기에 2주 동안은 자가 격리하려고 이번에도 GS Refresh에서 온라인 장보기를 해서 구매한 냉동삼겹살입니다.
GS리테일 추억의 한입 삼겹살 냉동삼겹살
냉동 상태로 배달이 잘 되어 왔습니다.
추억의 한입 삼겹살 제품 포장 앞면인데, 포장 디자인이 아주 잘되어 있습니다.
제품명이 눈에 잘 보이고, 내용물인 삼겹살도 잘 보여서 구매 욕구를 자극합니다.
“옛날 추억의 맛 그대로 부드럽고 담백하며 고소한 맛이 일품입니다”라는 홍보 문구도 마음에 듭니다.
뒷면에는 한입 삼겹살 맛있게 먹는 방법과 제품 상세 정보가 있습니다.
삼겹살 구이는 버섯, 부추, 양파 그리고 김치와 함께 소금과 후추가 들어간 기름장과 같이 먹으면 좋다고 추천되어 있습니다.
제육볶음은 간장, 고춧가루, 고추장, 설탕, 다진 마늘, 참기름, 소고기 다시다, 후추 등으로 양념을 만든 뒤 숙성해서 먹으면 좋다고 합니다.
추억의 한입 삼겹살의 원산지는 국내산이고, 용량은 450g이고, ㈜롯데푸드에서 만든 냉동식품입니다.
가격은 GS Refresh 온라인 장보기 앱에서 1팩 450g에 9,900원에 구매했습니다. 한 번씩 세일도 하는 것을 봤는데 이번에는 제 가격 다 주고 구매했습니다.
팩을 열어 내용물을 보니 삼겹살의 비게도 많이 보이지 않아 좋습니다.
삼겹살의 두께는 먹기에 최적이라는 5mm이고, 먹기 좋게 한입 크기로 잘 잘라져 있습니다.
지퍼가 있어 남은 삼겹살 보관이 용이하게 되어있습니다.
옛날 대학 시절, 학교 앞 삼겹살 식당에서 1인분에 1,000원으로 맛있게 먹었던 추억이 떠 오릅니다.
추억의 한입 삼겹살은 냉동 삼겹살이다 보니 프라이팬에서 구우면 돼지기름과 함께 물이 어느 정도 나옵니다.
삼겹살이 어느 정도 구워진 뒤에, 흘러나온 돼지기름에 김치를 넣어서 볶으니 김치도 들러붙지 않고 잘 구워집니다.
옛 추억을 떠 올리며 잘 구워진 삼겹살을 안주 삼아 소주 한 병을 비웠습니다.
추억의 한입 삼겹살은 450g에 9,900원으로 계산해 보면 100g 당 2,200원입니다.
가격적으로는 생 삼겹살과 큰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만, 냉동제품으로 보관이 쉽고, 삼겹살 비게 부분도 많이 없고, 삼겹살 두께와 크기가 적당해서 구이 하기 편한 제품이라 자주 애용하는 제품입니다.
GS리테일에서 유통하니, 롯데마트나 이마트에서는 이 제품을 볼 수 없었고, 온라인 장보기 앱인 GS Refresh나 GS슈퍼마켓에서만 구입이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주말 저녁, 냉동 삼겹살인 추억의 한입 삼겹살로 옛 생각 떠올리며 소주 한잔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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