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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

항공권 예약 예매 항공사 홈페이지에서 더 저렴한 항공권(제주항공 대한항공)

날씨도 좋아지고 오랜만의 연휴에 고향 친구들을 보러 경남 창원으로 갈 계획을 세워 봅니다.

 

고양시에서 경남 창원으로 가는 방법은 항공편, KTX, 버스 세 가지 교통편이 있습니다.  항공편은 1시간, KTX는 3시간, 버스는 5시간 정도 걸리기 때문에 상황과 요금에 따라 교통편을 선택합니다.

 

이번 주말에 창원에 가는 각 교통편 별 요금을 확인해보니, 항공편 요금이 32,100원으로 KTX나 버스보다 저렴해서 항공편으로 예약하면서 더 저렴하게 항공권 예매한 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항공권 예약 예매는 항공사 홈페이지에서 더 저렴한 항공권으로 구입 가능

 

항공사 홈페이지

결론부터 얘기하면, 항공권 예매와 구입은 대한항공, 제주항공, 에어부산 등 항공사 홈페이지에서 하는 것이 더 저렴하고 부가적으로 포인트 적립도 되어 혜택이 더 좋았습니다.

 

항공편 가격 확인 순서는 1) 스카이스캐너, 2) 인터파크, 3) 제주항공 순으로 진행했습니다.

 

 

스카이스캐너 

 

스카이스캐너

주말 토요일 아침 서울 김포공항을 출발해서 부산 김해공항 도착하는 항공편 중에서 제일 저렴한 제주항공 7:35분 항공편을 선택하여 스카이스캐너로 확인했습니다.

 

제주도닷컴, 제주닷컴, 온라인투어, 웹투어 그리고 아래로 내리며 보이는 여행사에서 판매하는 가격은 35,100원으로 동일했습니다.

 

 

인터파크

 

인터파크

인터파크에서도 김포 출발 김해 도착 해당 항공편은 35,100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이 가격은 공항이용료와 유류 할증료를 포함한 금액으로 스카이스캐너에서 본 가격과 동일한 가격입니다.

 

 

제주항공 홈페이지(앱)

 

제주항공

스마트폰에 있는 제주항공 앱으로 동일한 항공편 요금 조회를 했습니다.

 

스카이스캐너와 인터파크에서 검색한 동일 항공편인데도 불구하고 항공 운임은 25,900원이고 공항이용료와 유류 할증료를 포함한 총운임은 32,100원입니다. 다른 예매사이트 보다 3,000원이 더 저렴하고 포인트도 편리하게 적립됩니다.

 

다른 항공사의 항공 편들도 확인해 보았습니다. 대한항공과 티웨이항공 각각 주말 토요일 아침 서울 김포 출발 부산 김해 도착 항공편을 스카이스캐너와 인터파크 그리고 각 항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해보았습니다.

 

결과는 두 항공편 모두 각 항공사 홈페이지에서 1,000원이 더 저렴했습니다.


인터파크를 포함한 온라인 여행사들은 국내 항공편에 대해서는 1,000원 그리고 해외 항공편에 대해서는 10,000원의 예약 수수료를 부과하기 때문에 동일한 항공권 운임이더라도 수수료만큼 더 비쌉니다.

 

저렴한 항공권에 대해 온라인 여행사에서 이 글을 보면 싫어할 수도 있겠지만, 인터파크 하나투어 같은 온라인 여행사들의 장점도 분명히 있습니다. 각 항공사들로부터 데이터를 받아서 보여주므로 고객들은 선택의 폭이 넓기도 하고, 또 항공권 구매 시 숙박 요금을 할인해 주는 쿠폰 등의 혜택도 볼 수 있기도 합니다.

 

항공사 홈페이지에서 항공권 예매하고 구매하는 것이 저렴한 것은 일반적이지만, 때에 따라 온라인 여행사들이 자체적으로 구매하여 더 저렴하게 판매하는 경우도 있으니 온라인 여행사와 항공사 홈페이지를 동시에 확인해 보는 것이 조금이나마 항공권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큰 금액은 아니지만 현명한 소비를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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