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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

[제품리뷰]핸드립 케냐 바링고 드립퍼로 간편하게 마시는 드립 커피

커피 특히 아메리카노 좋아합니다. 직장 다닐 때에는 아침에 출근할 때부터 퇴근할 때까지 미팅도 있고 손님들도 많이 만나다 보니 하루에 평균 세잔 정도는 마신 것 같습니다. 집에서는 카누를 사서 주로 먹는데 커피숍에서 커피머신으로 만들어 주는 그런 맛이 나지 않는 것 같아 종종 바깥에 나가 아메리카노를 사서 마시곤 합니다.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쇼핑 중에 집에 커피가 거의 떨어져 카누를 사려고 커피코너에 갔는데 눈길을 끄는 핸드립 커피 제품이 있어 구매했는데 며칠 마셔보니 좋습니다.

 

핸드립 케냐 바링고 집에서 드립퍼로 간편하게 마시는 드립 커피

 

핸드립 케냐 바링고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구매한 핸드립 케냐 바링고 50개 들이 제품입니다.

 

커피 향 가득한 분쇄 원두와 특허받은 드립퍼가 들어 있다고 합니다. 케냐 바링고 밑에 영어로 Fresh Handrip coffee bean provide peace and healing for you. Just enjoy Drip coffee conveniently in anytime, any place라고 적혀있습니다. 신선한 핸드립 커피빈은 당신에게 평화와 힐링을 선사합니다. 언제 어디에서든 편리하게 드립 커피를 즐기세요 정도로 대충 번역됩니다. 좋은 뜻인데 굳이 영어로 적어두었습니다.

 

미디엄 로스트의 분쇄 원두 질소 충전 스틱 포장으로 신선함이 가득하고 100% 싱글 오리진 원두커피이며 컵 타입의 특허받은 드립퍼를 사용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케냐 바링고 산지 직거래 커피를 사용한 신선하고 정직한 커피로, 내용량은 315g (6.3g X 50개) 분쇄 원두커피 50개와 드립퍼 50개가 있어 커피 50잔을 만들어 마실 수 있습니다.

 

14,000원이 조금 안 되는 가격에 구매를 했으니 원두커피를 한잔당 300원보다 저렴하게 마실 수 있어서 가성비는 좋은 편입니다.

 

 

핸드립 케냐 바링고

제품 설명과 핸드립 드립 커피 맛있게 즐기는 방법이 적혀있습니다.

 

분쇄 원두 스틱은 분쇄 원두가 6.3g씩 계량되어 낱개 스틱 포장으로 간편하게 이용 가능하며 낱개 스틱 포장으로 분쇄 원두의 변질 걱정이 없고 질소 충전 스틱이 원두커피의 맛과 향을 오래도록 보존해준다고 합니다. 커피 스틱이 빵빵하게 부풀어 들어 있는데, 질소가 충전된 포장으로 불량이 아니라고 합니다.

 

핸드립 드립퍼는 특허받은 컵 타입의 드립퍼로 어떤 형태의 컵에도 사용 가능하고, 친환경 재료로 제작되었으며, 1회용으로 간편하게 사용 가능하며 누구나 선호하는 맛과 향이 추출되도록 설계되었다고 합니다.

 

핸드립 커피 즐기는 방법은, 드립퍼를 컵에 올려놓고 개봉한 커피를 담습니다. 원두가 잘 적셔질 만큼 물을 붓고 20초 기다리고 120mL 정도의 물을 기호에 따라 여러 번 나눠 붓습니다. 물이 다 내려가면 드립퍼를 꺼내어 커피를 마시면 됩니다.

 

 

핸드립 케냐 바링고

포장을 열어 보면 분쇄 원두가 들어 있는 빵빵하게 부풀어진 스틱과 종이컵 반 정도 크기의 드립퍼가 각각 50개씩 들어 있습니다.

 

 

드립커피

사진처럼 머그컵에 드립퍼를 올려놓고 커피를 부은 후 뜨거운 물을 드립퍼 가득 붓고 완전히 내려간 후에 한번 더 가득 부으니 딱 좋은 정도의 양이 되었습니다.

 

커피는 향도 좋고 산미도 어느 정도 느껴져 커피 맛도 좋습니다. 굳이 바깥에 나가서 커피숍이나 편의점에서 아메리카노를 사서 마시지 않아도 될 정도로 커피 향과 맛이 좋게 느껴집니다.

 

 

저렴한 가격에 편리하게 맛있는 커피를 먹을 수 있기도 하고, 특히나 이 제품은 사회적기업에서 만든 제품으로 장애인, 노인 등 취약계층 일자리를 창출한다고 하니 더 좋습니다. 집에서 물 끓이고 머그컵에 올려놓고 물만 부어주면 맛있는 커피가 만들어지니 좋습니다. 사무실에서도 편리하게 사용 가능할 것 같고, 부피가 작아 야외 캠핑 갈 때 가지고 가도 좋을 듯하여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