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저녁을 푸짐하고 맛있는 치킨과 시원한 테슬라(테라+참이슬 조합) 음료로 노랑통닭 라페스타점에서 잘 먹었습니다. 아직 조금 이른 시간이라 딸과 커피 한잔 마실 곳을 찾습니다. 보통 때에는 딸이 스타벅스 별을 모아야 한다고 스타벅스에 가서 저는 주로 핫 아메리카노를 딸은 주로 아이스 라떼 종류를 마시는데, 라페스타 먹자골목을 걸어서 벗어나니 커피가게들이 몇 개 보입니다.
저렴해서 부담 없는 빽다방 일산 라페스타점
지도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저녁을 먹은 노랑통닭에서도 그렇게 멀지 않고, 라페스타 먹자골목 초입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롯데시네마 라페스타점에도 영화 보러 자주 가는 편인데, 이전에는 빽다방이 있는지 몰랐습니다.
해가 넘어가고 어두운 저녁이 찾아왔습니다. 빽다방이 보이고 옆에 경쟁 커피가게인 메가커피도 보입니다. 그리고, 왼쪽으로 한 두 개정도의 커피가게가 더 있는 듯합니다.
저는 빽다방 메가커피 등 유사한 가격의 커피 가격대에서는 특별히 선호하는 브랜드는 없고, 편리한 곳 또는 편한 자리가 있으면 아무 곳이나 가는 편입니다.
빽다방 저렴한 메뉴
평소에 신경 써서 보지 않았던 메뉴였는데, 오늘 자세히 보니 빽다방에서 판매하는 음료의 종류가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기본적인 커피 종류인 에스프레소, 아메리카도, 라떼, 모카, 초코, 각종 티 등 다양한 음료들이 가능합니다. 소프트 아이스크림, 빽엔나, 옥수크림, 호두크런치 등의 아이스크림과 사라다빵, 소세지빵 빵들과 아울러 다양한 주스까지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가격대는 최저가 1,500원부터 5,000원 대까지 대체로 저렴한 편 인 것 같습니다.
빽다방 일산 라페스타점 실내 모습입니다.
저희가 앉은 테이블 포함해서 내부에 테이블은 6개 정도가 있습니다. 원래 손님들이 몇 테이블에 있었는데 저희가 음료 마시는 동안 내부가 잠시 빈 타임을 이용해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아무래도 가격대가 저렴하다 보니 학생들이 여러 팀 왔다가 가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래도 음료 마시는 동안 와이파이도 사용이 가능하고 충전도 사용이 가능한 편리시설이 제공되고 있습니다.
저는 주로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마시는 편인데, 오늘은 치킨에 소주에 맥주를 마시고 난 후라 저도 오랜만에 시원한 라떼를 먹기로 합니다. 사진에서 구분이 잘 되지는 않는데, 왼쪽은 딸이 주문한 바닐라라떼이고, 오른쪽은 제가 주문한 달달한연유라떼 입니다. 가격은 바닐라라떼 3,500원 달달한연유라떼 2,500원 인데, 달달한연유라떼 음료는 크기가 바닐라라떼 보다 작아서 가격이 저렴한 것 같습니다.
일단 보기에는 두 음료가 비슷해 보입니다. 달달연유라떼 음료가 좀 더 달아야 할 것 같은데 두 개 음료의 맛의 차이점을 거의 느끼지 못하였습니다. 저희 딸도 컵 크기의 차이점 말고는 차이점이 거의 없는 것 같다고 얘기를 합니다.
맛과 장소의 아늑함을 떠나 저렴해서 부담 없는 빽다방 일산 라페스타점에서 시원한 아이스 음료로 딸과 함께 좋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일산 노랑통닭 라페스타점 후기는 아래를 참조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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