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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과 나들이

[영화보기]블라인드 사이드(The Blind Side, 2009) 산드라 블록 주연 넷플릭스 가족 영화 추천

by blog story 2020. 4.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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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무료체험 30일 가입하고 열심히 영화 보고 있는 중입니다. 오늘 본 가슴이 따뜻해지는 영화가 있길래, 추천하고자 합니다.

 

 

블라인드 사이드(The Blind Side, 2009) 산드라 블록의 가슴 따뜻한 명연기

 

블라인드 사이드

영화 정보

 

영화 장르는 드라마이며, 미국 영화입니다.

 

감독은 존 리 핸콕(John Lee Hancock)이고, 주연은 할리우드 유명 여배우인 산드라 블록(Sandra Bullock)입니다.

2010.4.15 개봉했고, 12세 이상 관람가이며 러닝타임은 128분입니다.

 

블라인드 사이드 Box Office 영화 수입은 $255,959,475 (한화 약 3,115억 원)이고, 산드라 블록 커리어에서 영화 오프닝 사상 주말 최고의 수입을 올린 작품이라고 합니다. 아카데미를 비롯한 다수의 영화제에서 수상경력도 화려합니다. 아카데미 작품상 후보에 올랐고, 산드라 블록은 여우주연상을 수상했습니다.

 

 

영화 줄거리

 

마이클 오어(퀸튼 애론 Quinton Aaron)는 어린 시절 마약에 중독된 엄마와 강제로 헤어지게 됩니다. 마이클은 여러 위탁 가정을 돌아다녀야만 했지만 어디에서도 환영받지 못합니다.

 

뛰어난 운동신경과 훌륭한 체격을 눈 여겨본 풋볼 코치의 도움으로 사립학교에 입학하게 되지만 성적이 좋지 않아, 운동은 하지도 못하고 마지막 위탁가정에서도 나와 길거리를 떠돌아다니게 됩니다.

 

추수감사절 전날 밤, 허름한 짧은 셔츠를 걸치고 학교 체육관으로 걸어가던 마이클은 운명의 만남을 가지게 됩니다. 바로, 주인공인 리 앤을 만나게 됩니다.

 

리 앤(산드라 블록, Sandra Bullock)은 영화에서 강직하고 딱 부러진 성격으로 등장합니다.

 

마이클이 갈 곳이 없는 곳을 알고는 집으로 데려와 1층 거실 소파에 자리를 내어주고, 다음날 아침 거실에 내려오니 마이클은 자기가 잤던 곳을 깨끗하게 치우고 자리를 비웠습니다. 리 앤은 집을 떠나려는 마이클을 쫓아가 같이 지내자고 제안합니다.

 

 

블라인드 스토리

리 앤의 남편, 딸, 아들 모두 마이클의 순수하고 착한 마음에 동화되어 가족으로 받아들이기 시작하면서 영화는 중반부로 접어듭니다.

 

이후, 마이클은 리 앤 가족들의 도움으로 학교에서 성적을 올려 운동을 할 수 있게 되고, 또한 리 앤의 코칭으로 풋볼에서 자기의 역할은 가족을 지키는 것처럼 팀을 지키는 것이라는 것을 깨닫고 실력이 일취월장하여, 많은 대학이 스카우트를 희망하는 선수가 됩니다.

 

 

블라인드 스토리

마이클은 테네시 대학교 풋볼팀에 관심이 있었으나, 리 앤과 남현 그리고 가정교사까지 마이클을 미시시피 대학 풋볼팀에 들어가기를 바라는 것을 알고는 미시시피 대학 풋볼팀에 가기로 합니다.

 

여기서 잠시 고비가 찾아옵니다.

 

대학체육협회에서 마이클을 미시시피 대학 풋볼팀에 넣기 위해 리 앤 가족이 마이클을 살펴준 것에 대해서 조사를 하게 되고, 마이클은 오해를 하게 됩니다.

 

 

블라인드 스토리

하지만, 하룻밤의 폭풍 같은 시간을 보낸 후 리 앤은 마이클에게 찾아가 네가 정말 하고 싶은 것을 하고 가고 싶은 학교를 가라고 얘기해 줍니다.

 

마이클은 조사관의 물음에 미시시피 대학에 가고 싶은 이유는 가족이 가는 학교이기 때문이다라고 얘기하고, 마이클과 리 앤 가족이 학교에 가는 것으로 해서 영화는 끝이 나게 됩니다.

 

 

영화 감상평

 

영화 보는 내내 산드라 블록이 따뜻한 마음을 가졌으나 이성적이고 단호한 성격을 가진 엄마로서, 마이클을 포함한 가족들에게 대하는 엄마 연기는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받기에 손색이 없었습니다.

 

순수하고 착한 마음씨로 어려운 환경을 참고 견디며, 좋은 가족과의 만남을 가지게 되고 가족의 관심과 보살핌으로 성공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 영화입니다. 

 

오랜만에 기분이 가슴이 따뜻해지는 영화를 볼 수 있었습니다. 편안한 시간에 온 가족이 모여 같이 보기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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