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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

[퇴사여행]태국 방콕, 자유여행 야경 감상 차오프라야 프린세스 디너 크루즈

여행 24일 차, 2020/3/16일 월요일

 

아이콘시암(ICONSIAM)을 방문하고 하니 오후 6시가 넘었습니다. 오늘 마지막 스케줄이며 방콕의 마지막 밤을 보내기 위한 좋은 경험인 디너 크루즈를 소개합니다.

 

 

태국 방콕 여행 야경 감상 차오프라야 프린세스 디너 크루즈

 

Chao Phraya Princess Cruise

디너 크루즈 예약하기

 

구글, 네이버, 다음에서 검색을 하니 한국 분들은 대부분 선 예약을 하고 크루즈를 선택하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여행사이트들에서 확인하니 프린세스 디너 크루즈 기준으로 약 1,000바트정도입니다.현장 매표소에 가서 구매하면 가격이 얼마나 하는지 확인하고 난 뒤에 구매하기로 하고 현장을 가 봅니다. SI PHRAYA PIER에 크루즈 티켓을 파는 곳이 있었는데, 프린세스 크루즈 가격을 확인하니 1,500바트입니다.

 

인터넷이 저렴한 것을 확인하고, 클룩(KLOOK)에서 정상가 38,100원(약 950바트)인 것을 가입 할인받아 34,204원에 예약을 마쳤습니다. 디너 크루즈는 사전에 예약을 하는 것이 많이 이득입니다.

 

 

디너 크루즈 티켓 교환하기

 

예약 사이트에서 보내온 바우처를 들고 티켓으로 교환하러 갑니다.

 

 

리버 시티

티켓 교환을 위한 프린세스 크루즈 사무실은 리버 시티 정문에서 왼쪽 길로 돌아가면 됩니다.

 

크루즈 회사 사무실들이 있는데, CHAO PRAYA PRINCESS 사무실로 갑니다.

 

탑승 티켓

이메일 바우처를 보여주고, 이름과 연락처를 기입하면 탑승 티켓을 받게 됩니다.

 

오른쪽에 있는 티켓의 Table No. 는 나중에 크루즈에 탑승했을 때 찾아가야 하는 테이블 자리이니 잘 보관해야 합니다. 크루즈 그림이 그려진 분홍 스티커는 상의에 붙이면 됩니다.

 

 

아이콘시암

탑승 시간이 저녁 7시 45분이라고 하여 선착장에서 기다립니다. 강바람도 시원하게 불고 멀리 보이는 아이콘시암도 멋있어 보입니다.

 

 

디너 크루즈 탑승하기

 

Chao Phraya Princess Cruise

시간이 되어 오늘 탑승할 Chao Phraya Princess 2층으로 된 크루즈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들어올 때부터 음악 연주가 시작되면서 흥을 돋우기 시작합니다.

 

안내 후 탑승이 시작됩니다. 탑승 전에 승객들의 체온일 일일이 확인하고, 손 소독제를 입구 앞에서 나눠 줍니다.

 

 

Chao Phraya Princess Cruise

테이블 11R입니다. 웰컴 드링크와 물 한잔이 준비되어 있는데, 혼자 임에도 불구하고 좋은 자리입니다.

 

 

Chao Phraya Princess Cruise

크루즈 앞 뒤 모습입니다. 배 앞전에는 공연팀이 공연하는 무대가 있고, 중간에는 뷔페 식사가 준비되어 있고, 맨 뒤쪽으로는 화장실과 흡연실이 있습니다.

 

승선을 환영하는 선장의 안내 멘트가 끝나고 배가 출발합니다.

 

 

뷔페

배가 출발하는 동시에 식사가 시작됩니다. 리뷰에 음식이 좋지 않다는 평이 있었는데, 음식 종류는 다양하고 괜찮아 보입니다.

 

 

식사

오늘 저녁 식사입니다. 종류 별로 간단하게 조금씩만 담았습니다. 종류별로 맛을 보니 그렇게 나쁘지는 않습니다.

 

참고로, 음료 및 주류는 따로 판매하고 계산을 크루즈에서 하면 됩니다. 흥겨운 음악과 함께 크루즈가 출발하고 식사를 하면서 야경을 감상합니다.

 

 

 

야경

다른 크루즈도 보입니다. 이 글 아래에 다른 크루즈 사진도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저녁에 보니 다리도 예쁘게 보이고, 다양한 식당들 건물들도 좋아 보입니다.

 

 

왓아룬

왓아룬 사원도 야경으로 보니 더 멋있습니다.

 

 

공연장

승객들도 공연에 맞춰 흥겨운 한때를 보내고 있습니다.

 

 

아이콘시암

야경으로 본 아이콘시암은 더 멋집니다.

 

 

리버 시티

2시간 크루즈 시간에 딱 맞추어 출발했던 리버 시티에 크루즈가 도착을 했습니다.

 

 

오늘도 긴 하루를 보냈습니다.

 

오후에는 아이콘시암을 둘러보면서 구경도 하고, 밥도 먹고, 커피도 한잔 마시면서 여유 있게 시간을 보냈습니다.

 

저녁에는 시원한 차오프라야 강바람 맞으며 프린세스 디너 크루즈로 야경 감상 잘했습니다. 

 

 

다른 크루즈 사진들

 

다른 크루즈들

사진과 같이 다양한 크루즈들이 있으니, 프린세스 크루즈 티켓 교환하는 사무실 옆에 있는 사무실에서 미리 확인해 보고 예약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방콕 여행을 마치는 마지막 날에 크루즈 투어를 하면서 차분하게 방콕을 다시 한번 보고, 생각도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인터넷으로 디너 크루즈 예약하고, 오후에 아이콘시암 구경하고, 저녁에 식사하는 디너 크루즈 경험하는 것 강력하게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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