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장보기 중에 집에서 간편하게 해 먹을 수 있는 HMR 제품들이 눈에 많이 보입니다. 저는 특히 부대찌개를 좋아합니다. 얼큰한 국물에 햄과 소시지가 들어 있고, 또 라면사리까지 넣어서 먹으면 배부르게 한 끼 뚝딱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 부대찌개 제품들도 많이 보이는데, 지난번에 비비고 부대찌개는 내용물이 조금 부족한 느낌이 있었습니다만, 이번에 구매하여 먹어본 부대찌개 HMR 제품은 처음 먹어 봤는데 내용물이 아주 알차고 좋았습니다.
쟌슨빌 부대찌개 코테기노 베다체다 소시지 집에서 간편하게 HMR
GS Refresh에서 온라인 장보기로 구매한 한끼뚝딱! 쟌슨빌 부대찌개 HMR 제품입니다.
플라스틱에 내용물들이 잘 포장되어 있고, 종이 포장지에 제품에 대한 설명들이 적혀있습니다. 미국 소시지 부문 No.1 Johnsonville 제품이라고 합니다. 쟌슨빌 코테기노, 베다 체다 소시지가 들어 있다고 합니다.
코테키노 소시지는 처음 들어보는 용어라 위키백과 사전에서 찾아보니 아래와 같이 설명되어 있습니다.
"코테키노(이탈리아어: cotechino)는 이탈리아식 돼지고기 요리로서 살라미와 비슷하나 반드시 요리를 한다. 4시간 정도 저열로 끓여 먹는다. 돼지 껍질을 의미하는 cotica (rind)에서 유래했으며 지역에 따라 다른 의미를 갖기도 한다. 신년 전날 저녁식사로는 완두콩과 함께 먹는데 행운을 부른다고 보기도 한다. 내장을 돼지껍질, 돼지고기, 비계 등으로 채워 준비한다. 소금과 향신료를 넣으며 방부제 효과를 위해 아질산염을 쓴다. (출처: 위키백과)"
제품 포장 뒷면입니다.
제품명은 쟌슨빌 한끼 뚝딱 부대찌개, 제조원은 ㈜미가인에프앤비, 내용량은 476g입니다. 주요한 재료들로는 라면사리, 사골부대찌개용 소스, 베다위드체다, 코테기노, 치악산산골부대김치, 소담방아떡국떡 등 다양한 내용물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포장 안의 내용물입니다. 포장지에서 설명된 데로 부대찌개용 소스, 라면사리, 소시지, 떡국떡, 파 등 각종 내용물들이 정리되어 들어 있습니다.
조리순서 설명입니다.
Step01. 양파와 파, 떡국떡을 깨끗이 씻고, 야채는 알맞은 크기로 잘라줍니다.
Step02. 찌개용 냄비에 물 600ml와 소스를 넣은 후 야채, 떡국떡, 동봉된 재료들을 넣고 끓입니다.
Step03. 찌개가 끓으면 라면사리를 넣고 3~4분 끓이면 부대찌개가 완성됩니다.
조리순서에 따라 조리를 시작했습니다. 양파, 파, 떡은 깨끗이 씻었고, 물 600ml와 소스를 넣고 모든 내용물을 냄비에 넣어서 끓이기 시작합니다. 매번 느끼는 것이지만 HMR 제품들 포장을 오픈 해 냄비에 넣으면 처음에는 조금 이상하게 보입니다.
순서를 잘 따라서 찌개가 끓은 후 라면사리를 넣고 3분 후 모습입니다. 냉장고에 남은 두부가 있어서 같이 넣어서 끓였습니다. 이제야 밖에서 사 먹는 부대찌개처럼 보입니다. 약간 매콤한 향과 햄, 소시지 향기가 나면서 먹기 좋게 준비가 되었습니다.
국물은 여느 부대찌개와 비슷하게 약간 매콤하고 맛있었습니다. 쟌슨빌 부대찌개만의 차별화 특징은 햄과 소시지가 씹는 식감도 좋고 맛이 특이하게 좋다는 것이었습니다. 먹자마자 아주 좋은 품질의 햄과 소시지라는 느낌이 들었고, 라면사리까지 들어 있어서 두 명이 먹어도 충분히 좋을 정도의 양이라 더 만족했습니다.
자주 이용하는 GS Refresh 앱에서 할인받아 저렴하게 구매했는데, 롯데마트 이마트 등 다른 마트에서도 판매하는 제품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가격 대비해서 내용물들이 아주 충실하고 맛도 상당히 좋은 고급 부대찌개를 집에서 잘 먹어서 아주 만족한 제품입니다.
연관 글 안내:
'일상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속버스 예매 스마트폰 고속버스 티머니 앱으로 예매 변경 취소 (1) | 2020.07.10 |
---|---|
구글 애드센스 최적화 추천 실험으로 수익 향상 확인 (4) | 2020.07.08 |
태국 입국 여행 재개 국제 항공편 및 승객 조건 발표 (2020년 7월 1일부터) (1) | 2020.06.30 |
[생활정보]사회적 기업 취약 계층 일자리와 지역 사회에 서비스 제공 (2) | 2020.06.28 |
트래블 버블 Travel Bubble 정의 새로운 해외여행 트렌드 (2) | 2020.06.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