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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

코로나19 백신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얀센 보급 시작 접종 의향?

코로나19로 인해 세상 모든 것들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작년 이맘때쯤만 해도 금방 지나가는 바이러스이겠지 하고, 해외여행 가는 준비를 하고 있었던 것이 기억납니다. 이후 일 년 동안은 전 세계가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힘든 세월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래도 다행인 것이 최근 들어 다국적 제약사들이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성공했고, 미국을 비롯한 몇 나라에서는 이미 백신 접종이 시작이 되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도 다행히 몇 곳의 제약사들과 계약을 하고 곧 백신 접종이 시작된다고 합니다. 최근 뉴스를 보니 2021년 2월부터 의료진과 고령자를 대상으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다고 합니다. 청와대에서는 우리나라 국민을 지키기 위해 충분한 물량을 이미 확보했다고 합니다.

 

 

코로나19 백신 아스트라 화이자 얀센 보급 시작 접종 의향은?

 

 

출처: Pixabay

 

세상에 없었던 바이러스를 물리치기 위해서 세계 여러 나라의 제약사들이 고군분투하여 백신을 만들어 내었고 접종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처음 나온 백신이라 위험하거나 부작용은 없을까 하는 생각에 관련 뉴스에 귀를 기울이고 있는데, 다행히도 심각한 부작용에 관한 뉴스는 아직 없는 것 같습니다.

 

 

 

출처: 매일경제 www.mk.co.kr

 

미국에서는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가 공동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이 이미 미국 전역에 배포되기 시작했고, 접종이 시작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다수의 미국인들은 백신 효능에 대한 불신과 부작용에 따른 우려 때문에 백신 접종을 거부하는 다수가 있을 것이라는 예상이 있습니다.

 

이미지는 매일경제에서 다룬 기사에서 나온 내용으로 2020년 12월 초 미국 갤럽의 여론 조사에 따르면 백신을 맞겠다는 사람들의 응답이 지난 9월 50%에서 12월 63%까지 상승하였지만, 그래도 집단 면역의 기준이 되는 인구 중 면역력 비중 75%~80%가 되려면 부족한 숫자입니다.

 

 

 

출처: 중앙일보 홈페이지

 

우리나라 사정은 어떨까요? 오늘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관한 결정이 난다고 해서 중앙일보 언론사 홈페이지 https://joongang.joins.com/ 뉴스를 확인하러 갔더니 Hot Poll 코너에서 우리나라 국민들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 의향에 관한 투표가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Hot Poll 투표 질문은 세계 각국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도 코로나19 백신이 승인된다면 맞을 용의가 있습니까?

 

응답은 즉시 접종하겠다, 맞지 않겠다, 추이를 봐가며 결정하겠다 3가지 중에서 하나를 선택하게 되어 있습니다.

 

 

 

출처: 중앙일보 홈페이지

 

저는 추이를 봐가며 결정하겠다에 한 표를 투표했습니다.

 

투표 결과를 확인하면, 투표는 2020.12.21부터 진행되고 있고, 12.27 현재 44,154명이 투표에 참여했습니다.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투표를 했는데, 결과는 즉시 접종하겠다 64%, 맞지 않겠다 6%, 추이를 봐가며 결정하겠다 29%로 나타났습니다.

 

미국과는 설문 응답이 조금 달라 정확하게 비교하기는 힘들지만, 우리나라의 백신 접종 의향 비중이 미국보다는 상대적으로 높은 것 같습니다.

 

백신이 접종되기 시작하는 내년 2월부터 상황이 어떻게 변화될지는 모르겠지만, 사회적 집단 면역을 위해서 75%~80% 정도의 면역을 가진 집단이 필요하다고 하니, 백신이 시작되면 백신을 맞는 방향으로 생각을 가져야겠습니다. 빨리 백신 맞고, 편하게 생활하게 될 그날이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