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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

[퇴사여행]태국 파타야, 자유여행 파타야 비치 해변에서의 하루

by blog story 2020. 3.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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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14일 차, 2020/3/6일 금요일

 

내일이면 3박 4일의 파타야 비치에서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좀티엔(Jomtien) 비치로 이동 예정이라 오늘은 숙소 근처인 파타야 비치에서 하루 종일 시간을 보내려고 합니다.

 

 

자유여행 파타야 비치 해변에서 하루 보내기

 

Jasmin's Cafe

오늘 아침 일정은 Jasmin’s Café 에서부터 시작합니다. 지난번에 한번 방문해서 눈여겨봐 둔 곳인데, 오늘은 이곳에서 조식을 먹습니다. 간단한 토스트, 오믈렛, 토마토 그리고 블랙커피가 세트로 99바트로 괜찮은 조식입니다. 물론 다른 음식도 좋습니다.

 

상세 리뷰는 지난 번에 적었던 아래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퇴사여행]태국 파타야, 자유여행 깔끔하고 이쁜 태국 음식 맛집 Jasmin's Café Patta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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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야 거리

호텔에서 파타야 해변까지 가는 동안의 동네 모습입니다. 마사지, 환전소, 약국들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습니다. 오전에는 대부분 문을 열지 않고, 오후 12시 이후부터 하나둘씩 영업을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파타야 거리

저 멀리에 파타야 비치 해변이 보이기 시작 합니다. 해변가가 가까워질수록 유동인구가 많으니, 식당과 술집들이 많이 있습니다.

 

 

파타야 비치

파타야 비치 해변에 도착을 했습니다. 국왕이 그려진 조형물이 있는데, 약속 장소로 많이 사용이 되는 듯 밤낮으로 사람들이 많이 모여있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파타야 비치

조형물 근처에서 바라 본 파타야 비치의 왼쪽, 오른쪽 모습입니다. 오늘도 날씨는 쾌청하게 맑으며 많이 덥습니다. 오전 시간이다 보니 비치에는 사람이 많이 없이 한산한 모습입니다.

 

 

파타야 비치

조금 더 바닷가로 가까이 가서 사진을 찍어 봤습니다. 보트와 제트스키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안전선 안에서 수영하고 있는 사람도 몇 명 보입니다.

 

 

파타야 비치

보트나 제트스키 타고 시원하게 달려 보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만, 수영도 못하고 바다를 무서워해서 구경만 합니다.

 

 

파타야 비치

파타야 바닷물에 처음으로 발을 적셔 보니, 물이 미지근하니 좋습니다. 아마 수영하는 사람들에게는 딱 좋은 온도일 것 같습니다.

 

 

파타야 비치

바닷가 쪽에서 바라본 도로 쪽 풍경입니다. 힐튼 호텔이 멋있게 자리 잡고 있고, 힐튼 호텔은 센트럴 페스티벌이라는 쇼핑몰과 붙어있습니다.

 

썬 베드에서 사람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저도 저쪽에 가서 잠시 쉬다가 가려고 합니다.

 

 

마침 맨 앞자리 코너에 빈자리가 있어서 여기서 쉬다 가려고 합니다. 가격을 확인하니, 코코넛 주스 50바트에 자리 비 50 바트 해서 총 100바트라고 합니다.

 

 

코코넛 주스

조금 있다 아주머니가 가져다 준 코코넛 주스입니다. 코코넛 주스가 시원하니 참 좋습니다. 바다를 바라보면서 썬베드에서 마시는 코코넛 주스는 훨씬 더 맛있습니다.

 

 

가져간 책을 꺼내 잠시 책도 읽어 봅니다. 해변가에서 코코넛 주스를 마시며 여유롭게 책을 읽어 보는 호사도 누려봅니다.

 

 

파타야 비치

책도 좀 읽고, 낮잠도 잠시 자고 2시간 정도를 썬베드에서 보내고, 센트럴 페스티벌 쇼핑몰을 둘러 보기 위해 이동합니다. 저녁 시간이 다가오니 차량들도 슬슬 많아지기 시작합니다.

 

 

센트럴 페스티벌 Central Festival

여기가 센트럴 페스티벌(Central Festival) 쇼핑몰 입구입니다. 뒤로 힐튼(Hilton) 호텔이 보입니다.

 

 

센트럴 페스티벌 Central Festival

여기에도 입구에 손 세정제가 비치되어 있습니다. 방콕에 있는 씨얌 파라곤(Siam Paragon)에서는 열화상 카메라가 있었는데 여기에는 카메라는 없습니다.

 

 

센트럴 페스티벌 Central Festival

센트럴 페스티벌 쇼핑몰 내부에 사람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마스크 착용한 사람이 거의 없습니다. 방콕과는 다르게 파타야에서는 마스크 착용한 사람들을 거의 볼 수 없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경각심이 아주 낮은 것 같습니다.

 

 

Foodpark

식당가를 둘러 보았습니다. 여기에는 푸드코트 형태의 식당가 3개가 있는데, 여기는 첫 번째인 FOODPARK입니다. 입구에서 들어가 바로 오른쪽 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태국 음식, 중국 음식들을 판매하고 있었는데 가격대도 100~200바트 내외로 괜찮은 편입니다.

 

 

CENTRAL FOOD HALL

여기는 두 번째 식당가인 CENTRAL FOOD HALL입니다. 스테이크도 있고, 피자도 있는데 만들어진 음식들을 무게에 따라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BEACH EATS

세 번째인 BEACH EATS입니다. 첫 번째 장소였던 FOODPARK와 비슷한 곳인데, 음식 종류가 좀 더 다양하고 가격이 살짝 더 있는 곳인데, 다양한 음식 종류가 있고 사람들이 먹는 것을 보니 음식도 괜찮아 보였습니다.

 

세 곳 모두 센트럴 페스티벌 바닷가 입구쪽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으니, 근처 들릴 경우 한 끼 간단히 해결하기에는 좋은 장소입니다. 쇼핑몰 내부는 다른 쇼핑몰과 비슷하기에 그냥 한 바퀴 휙 둘러보고 일몰 시간에 맞춰 나왔습니다.

 

 

파타야 일몰

파타야 비치 해변에서의 일몰 모습입니다. 구름 사이로 태양이 하루를 마감하고 지고 있습니다. 마음이 평온해지는 느낌을 받으면서 잠시 한국 그리고 가족들이 생각이 납니다.

 

 

센트럴 페스티벌 Central Festival

센트럴 페스티벌의 바닷가 반대 편 후문쪽으로 나오니, 야외에 야외 식당이 차려져 있고, 흥겨운 노랫소리도 들을 수 있습니다.

 

 

PATTAYA NIGHT BAZZAR

근처에 PATTAYA NIGHT BAZZAR라는 상점가가 있어서 잠시 둘러 보았습니다. 동네 시장 같은 느낌이었는데 의류, 잡화 등을 판매하는 곳입니다. 굳이 방문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JUST DO EAT Coffee & Restaurant

파타야 해변에서의 마지막 저녁식사를 하려고 이리저리 찾다가 찾은 식당입니다. JUST DO EAT이라고 이름도 재미있게 지었고, 맛과 가격도 나쁘지 않은 괜찮은 식당입니다. 상세 후기는 아래에 적어 두었습니다.

 

 

[퇴사여행]태국 파타야, 자유여행 깔끔한 태국 음식 맛집 Just Do E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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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야 거리

저녁 식사를 끝내고, 숙소인 호텔로 걸어 갑니다. 태국어, 영어, 인도어, 그리고 러시아어까지 섞여있는 거리의 모습이 이국적입니다.

 

오늘 하루도 무사히 그리고 즐겁고 행복하게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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