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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

[퇴사여행]태국 파타야, 자유여행 전망 끝내주는 파타야 뷰포인트(Pattaya View Point) 전망대

여행 16일 차, 2020/3/8일 일요일

 

오늘은 파타야를 잘 볼 수 있는 파타야 뷰포인트(Pattaya View Point) 전망대로 가보기로 합니다. 구글 맵으로 확인하니 숙소로부터 3.6km 정도 거리에 있는데 천천히 걸어서 가보기로 합니다.

 

 

전망 끝내주는 파타야 뷰포인트(Pattaya View Point) 전망대

 

좀티엔 비치 Jomtien Beach

오늘도 파타야의 좀티엔 비치(Jomtien Beach)는 맑은 하늘에, 잔잔한 바다, 참 좋은 경치입니다.

 

숙소를 나와 좀티엔 비치(Jomtien Beach)로부터 출발해서 파타야 전망대(Pattaya View Point)로 향합니다.

 

 

숙소로부터 파타야 뷰포인트 전망대까지의 거리는 약 3.6km 정도로, 오늘도 땀 흘리면서 열심히 걸어야겠습니다.

 

 

표지판

구글 맵으로 확인하면서 약 3Km 정도를 걸으니 표지판이 나타납니다. 거의 도착을 했습니다.

 

 

갈랫길

표지판을 보고 왼쪽으로 들어서니 사진처럼 3개의 길이 나와있는데, 맨 오른쪽 길에 인도가 보여 그 길을 택해서 올라갑니다.

 

 

파타야 뷰포인트 전망대 가는 길

약간 가파른 길이 앞에 있습니다. 숙소에서 출발하여 3Km 이상을 걸었더니 힘들어서, 물 한잔으로 목을 축이고 다시 올라갑니다.

 

 

사원

힘이 들긴 하지만 목적지에 도착을 잘했습니다. 왼쪽에 이렇게 사원이 있습니다만, 통과합니다.

 

 

Coffee Break 카페

반가운 Coffee Break 카페가 보입니다. 커피, 빙수 등 다양한 음료를 팔고 있습니다.

 

 

카페 메뉴

메뉴를 확인하니, 커피 종류부터 해서 각종 차 그리고 소다, 스무디, 주스까지 팔고 있는데, 관광지에 있는 카페임에도 불구하고 가격이 참 착합니다. 제일 싼 커피가 35바트에서부터 제일 비싼 스무디는 65바트 정도입니다.

 

 

카페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한잔 시키고 앉을자리를 찾아보니, 사람들로 꽉 차있어 빈자리가 없습니다.

 

 

Coffee Break 번호표

조금 기다리니 자리가 나서, 번호표를 받고 앉아서 잠시 기다립니다. 바라보는 파타야 바다 풍경이 정말 멋집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기다리던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나왔는데, 맛이 환상입니다. 많이 걸어서 힘들기도 하고, 덥기도 한 날씨에 이렇게 풍경 좋은 곳에서 먹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정말 시원하고 맛있습니다.

 

 

파타야 전망

앉은 자리에서 찍은 파타야 비치(Pattaya Beach)입니다. 오른쪽으로는 파타야 비치 해변이 길게 늘어서 있고, 왼쪽에는 꼬란(Koh Larn)으로 가는 배를 탔던 선착장도 보입니다. 첫날 바로 여기에 왔으면 어디가 어딘지 몰랐을 텐데, 조금 알고 오니 더 반갑습니다.

 

 

파타야

바다 뒤편의 파타야 모습입니다. 여기에도 꽤 많은 주택과 콘도들이 보입니다.

 

 

파타야 뷰포인트 전망대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천천히 마시며 땀도 식히고, 구경도 좀 하다가 전망대로 가 봅니다. 카페를 나와서 오른쪽으로 가면 바로 이런 곳이 보이고, 저기 동상 넘어서가 전망대입니다.

 

 

파타야 뷰포인트 전망대

안내판에는 MONUMENT PARK(기념 공원)이라고 적혀있고, 오전 7시 오픈, 저녁 9시 클로즈 그리고 각종 해서는 안될 사항들이 적혀 있습니다.

 

 

ADMIRAL 동상

ADMIRAL KROM LUANG JUMBORN KHET UDOMSAKDI라는 태국 해군 제독 동상이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읽지 않았는데, 많은 태국 사람들이 저렇게 경배를 하는 것을 보면 훌륭한 업적을 남긴 분인 것 같습니다.

 

 

파타야 뷰포인트 전망대

전망대에서 바라본 파타야입니다. 파란 하늘과 푸른 바다 그리고 파타야 해변까지 조망할 수 있는 정말 경치가 좋은 곳입니다. 뜨거운 태양 아래 그늘이 없는 곳이긴 하지만, 시원한 바람이 있어서 견딜 만합니다.

 

여기에서 일몰을 보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걸어서 오기에는 힘드니, 택시 등을 이용해서 오는 것이 좋겠습니다. 파타야 방문하는 분들은 꼭 들르서 경치 좋은 카페에서 시원한 음료도 마시고, 사진도 많이 찍을 수 있는 멋진 장소로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