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급여]4차 실업인정 인터넷 실업 인정 신청 가능

지난 3월 19일 고용센터를 방문해서 실업급여 수급자격인정 신청을 진행하고, 1차 ~ 3차 실업인정 신청 진행 후 6월 25일이 벌써 4차 실업인정 신청일입니다. 처음 고용센터 방문하여 안내받았을 때는 4차 실업인정일에 고용센터에 방문하는 것으로 되어 있었는데 고용센터에서 문자가 날아와서 인터넷으로 전송을 하라고 해서 관련 내용을 확인해 봤습니다.

 

 

실업급여 4차 실업인정 인터넷 실업 인정 신청 가능

 

취업희망카드

지난 1차 실업인청 신청 시에 받은 취업희망카드 수첩입니다. 실업인정 회차별로 실업인정 일자와 실업인정 대상기간 그리고 이행사항 등이 정리되어 있습니다.

 

수첩에 적힌 것처럼 4차 실업인정은 6월 25일 목요일이 실업인정일이고, 오전 9시 30분에 실업급여 설명회장으로 출석을 해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었고, 준비물로 신분증, 취업희망카드 그리고 구직활동 증빙 서류도 출력해서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고양 고용센터

근데 오늘 화요일 코로나19로 인해 4차 집체교육이 중단되었고, 당일 1층 창구방문 또는 인터넷을 통해 전송하라는 문자가 고용센터에서 날아왔습니다. 수첩에 적힌 내용과 달라 직접 고용센터에 전화까지 걸어서 확인한 결과 4차 실업인정 신청도 인터넷으로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고용보험 홈페이지 www.ei.go.kr 웹사이트에서 추가로 확인한 내용입니다.

 

저랑 관련 있는 내용부터 확인해 보면

 

- 모든 실업인정 회차 인터넷 실업인정 신청 가능

 

1차, 4차 실업인정일에 고용센터 의무적으로 출석해야 했는데, 모든 실업인정 회차에 인터넷으로 실업 인정 신청이 가능합니다. 4차 실업인정일에 출석하면 어떤 내용을 얘기 해 줄지 긍금했었는데 아쉽지만 코로나 상황도 있고 하니 인터넷으로 실업인정 신청 예정입니다.

 

- 의무적 구직활동 횟수 변경

 

실업인정 1회 차~4회 차 까지는 4주에 1회, 5차 이후에는 4주에 2회이던 의무적 구직활동 횟수가 전 회차 동일하게 4주에 1회 하는 것으로 변경되었습니다. 개인 여건에 따라 다르겠지만 구직하려는 사람들은 이 내용에 상관없이 1회 이상은 신청하고 있지 않나 하는 생각입니다.

 

- 워크넷 이메일 입사지원 횟수 제한 변경

 

기존에는 개인이 받는 소정 급여일수 일자에 따라 워크넷 이메일로 입사 지원하는 횟수가 제한이 있었는데 변경되어 제한이 없어졌습니다. 워크넷으로 구직 활동은 해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워크넷으로 구직활동을 진행하면 편리하니 제한이 없어져 좋은 것 같습니다.

 

- 1차 실업인정 집체교육 운영 중지

 

제가 실업급여 신청할 때만 해도 1차 실업인정일에는 고용센터 집체교육에 참석해서 취업희망카드도 받고 했는데, 이제는 방문도 되고 인터넷으로 신청도 가능하게 변경되었습니다. 취업희망카드 수첩은 어떻게 수령하는지 모르겠지만, 1차 때는 고용센터에 방문해서 궁금한 사항은 직접 문의도 하고 분위기 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구직활동 열심히 하면서 이력서 제출하고는 있는데, 아무래도 나이도 있고 직급도 있고 또 코로나 때문에 취업시장이 위축되어 아직 좋은 소식은 없습니다. 저뿐 아니라 구직 활동하는 여러분들에게 얼른 좋은 소식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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